KTV 국민방송

송나영 앵커>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한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교육과정일 겁니다.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포용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 교육과정' 개정이 추진됩니다.
2015년 이후 7년 만에 교육과정이 전면적으로 바뀌게 되는 건데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바로 디지털 교육 강화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교육과정이 개정되면 초·중·고 교과목과 교과서가 바뀌게 되고 이에 따라 학교 교육 방향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내용 다들 주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흔히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교육정책은 백년을 내다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추진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이어질 대담에서 부처 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 유상범 2022교육과정 개정지원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유상범 / 교육부 2022교육과정 개정지원팀장)

송나영 앵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의 행정예고가 시행됐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얼마 만에 개정된 건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 배경 먼저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그렇다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무엇인지, 현재의 2015 교육과정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우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특정 교과를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이렇게 만들어진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다양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은 최초의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국민 의견을 반영해 수정과 보완의 과정을 거치고, 행정예고가 되기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궁금합니다.

송나영 앵커>
교육과정을 개정하는데 있어 사회, 역사 과목을 비롯해 크고 작은 쟁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한 주요 쟁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송나영 앵커>
또한 이번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교과별로 안전교육도 강화된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교육과정은 언제부터 교육현장에 적용되는 건지, 앞으로의 학교 교육 방향성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 유상범 2022교육과정 개정지원팀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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