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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피·대응 능력 강화 [뉴스의 맥]
등록일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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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뉴스의 맥에서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여러 부처에서 훈련이 진행됐다면서요?

윤현석 기자>
네, 앞서 전해드린대로 서울청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외교부와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서울청사 입주기관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3천200명이 참여해 지진과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난상황에서 통신 장애를 막는 훈련을 실시하고 긴급 복구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문화재청도 안전 한국 훈련을 진행했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문화재청은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소실을 막기 위해 문화재 분야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공주시 마곡사에서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화재 현장으로 설정된 마곡사에는 공주시와 공주소방서, 공주의료원 등 약 200명의 인력이 화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문화재 분야 재난대응 훈련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진 부분이 있었다면서요?

윤현석 기자>
네, 바로 초기 대응능력 강화였습니다.
문화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오현규 / 공주시청 시민안전과장
"아무래도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하므로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훈련에서는 문화재 인근에 화재 소식이 접수되자 의용 소방대와 산불진화대를 투입하는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진행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민간 통신이 단절됐을 경우를 대비해 PS-LTE 단말기, 국가재난안전 통신망 전용 단말기를 활용하는 연습이 이뤄졌고, 부상자 발견과 구출에 소방용 드론을 활용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화재 발생 대피 훈련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문화재 보호훈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고요.
다음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대형 유통시설 등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대책도 발표됐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산업부가 대형 유통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밀집도가 높은 대규모 점포 24곳을 선정해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점검 대상은 수도권에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복합 쇼핑몰 등입니다.
안전점검 항목은 소방 시설과 밀집도 대응 등입니다.
대규모 점포뿐만 아니라 축제와 행사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됩니다.
문체부는 다음 달까지 관광 축제와 다중 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정부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윤현석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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