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와 호수가 어우러진 가을의 도시 - 포천시
등록일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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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천 여행의 예고
2. 비둘기낭 폭포 (천연기념물 제537호)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의 비둘기낭 폭포는 현재도 절리들이 떨어지고 있어 조금씩 형태가 변하고 있다. 가운데가 뻥 뚫린 지형에 물 색깔까지 신비로워 다양한 작품의 배경이 된 비둘기낭 폭포을 찾아본다.
3. 산정호수
수려한 풍경이 엿보이는 산정호수지만, 그 시작은 일본의 곡물 수탈을 위한 저수지 조성이었다. 약 4km가 되는 호수 둘레길을 천천히 돌면 명성산 억새와 잔잔한 물결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는데... 가을 산책을 함께 해본다.
4. 포천 아트밸리
질이 좋은 화강암의 채석장이 있었던 포천은 서울의 의미있는 건축물의 든든한 건축재가 되었다. 하지만, 화강암 채석이 끝난 이후, 포천의 산은 흉물스럽게 남아있었는데..이 곳을 다시 시민들의 공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포천 아트밸리를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본다.
5. 출출할 때는 한식!
점점 해가 일찍 떨어지는 늦가을의 길목. 불 향이 살아있는 직화 불고기와 우렁 쌈밥을 먹으며 포천 여행의 마무리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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