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박길우 (해설위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전문체육위원) 장세일 (캐스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컬링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컬링팀
(장소: 강릉컬링센터)
□ 주요내용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리그 결승2차전 <강원도 vs 경기도> 경기가 11월 3일 치러졌다.
이번 리그는 세계 단일 국가에서 펼쳐지는 휠체어컬링 리그 중 최대 규모로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 패럴림픽 메달 획득 및 국내 선수단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리그이자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자격이 걸려있는 중요한 리그이다.
휠체어컬링은 동계스포츠 인기 종목인 '컬링'을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하여 만든 스포츠다. 일반적으로 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릴 정도로 작전이 필요한 경기로, 두뇌의 회전과 상대팀과의 심리전이 오가기에 팀원과의 협동이 필요하다. 휠체어컬링은 얼음 위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좋아지고 장시간(약 2시간 30분)에 걸친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과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줘 장애인 생활체육으로써의 장점도 큰 스포츠이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경기도’는 ‘강원도’를 맞아 1차전에서 8-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강원도’와 1승만을 남겨둔 ‘경기도’의 대결이 될 2022 휠체어컬링리그 결승2차전인 <강원도 vs 경기도>의 경기 내용과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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