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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등록일 : 2022.11.25

-국민 현장 평가 첫 도입···17건 본선 올라-

윤세라 앵커>
정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발표됐습니다.
인사혁신처가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292개 기관에서 제출한 540여 건의 사례 중 17건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 중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 교민들의 안전한 출국을 지원한 사례와 신속 유전자 확인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전 과정에서 국민 참여가 돋보였는데요.
국민심사단이 우수후보 사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됐고, 500여 명의 국민투표단이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본선 최종 순위는 국민심사단 등의 평가를 거쳐 6개 기관 '대상', 11개 기관 '최우수상'으로 선정됩니다.
본선에 앞서 순위가 가려진 우수상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소각시설 세척장치 특허 개발,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체계 등이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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