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축산업의 변화
정부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2030 NDC 상향안’과 연계해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 수단들을 이번 대책에 담았다. 이에 따라 사육과정에서의 불필요한 투입요소를 최소화하는 저탄소 사양관리, 정화처리·바이오차·에너지화 이용 확대 등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개선, 축산환경개선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 환경친화적 스마트 산업으로의 대전환
최근 축산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의 잦은 발생에 더해 수입 개방 확대 등으로 인해 축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축산분야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이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축산을 통한 축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축산악취 개선 및 스마트축산 구현을 위한 시범사업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 방향을 소개한다.
출연자: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안희권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정민웅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연구관)
이상석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
이유경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영양생리과 연구사)
최동석 (칠성에너지 영농조합법인 본부장)
박천복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이희운 (마리동물의료센터 센터장)
박기영 (팜큐브 대표)
최성현 (한돈혁신센터 센터장)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SHE·TECH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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