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과 중국의 경쟁 심화 등으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액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K-방산 수출은 이달 초 사상 최대 규모인 170억 달러를 돌파해 올 연말까지 2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방산수출 72억5000만 달러에 비해 2.8배가량 늘어난 겁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의 육성을 천명한 방위산업 수출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를 윤석열 대통령 주관으로 개최하고 2027년까지 세계 방산 수출 점유율 5%를 돌파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역대급 수출 실적을 기록한 K-방산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방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과제는 무엇일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 방종관 객원연구원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방종관 / 한국국방연구원 객원연구원 (예비역 육군 소장))
송나영 앵커>
최근 우리나라 방산 무기 수출과 관련된 계약이 이어지면서 K-방산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우리나라 방산의 수준은 어느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까?
송나영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에 주목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우리나라 방위 산업이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건, 그만큼 뒷받침 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국내 방위 산업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송나영 앵커>
최근 대규모 방산 수출 소식이 들려오면서 K-방산의 호황기가 시작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주목할 만한 성과,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방산수출을 가능하게 한 배경과 함께 설명해 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이렇게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이외에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점들을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이에 정부는 방위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 밝히면서 최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들을 제시했는데요.
연구원님께서는 이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송나영 앵커>
앞으로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방산의 미래,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한국국방연구원 방종관 객원연구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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