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로 친숙한 덴마크! 유럽 대표적인 강소국으로 우리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형길 주덴마크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형길 / 주덴마크 대사)
임보라 앵커>
먼저 최근 덴마크 코로나19 상황 들어봅니다.
벌써 3년 가까이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덴마크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덴마크는 북유럽의 작은 국가이지만 세계적인 기업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요.
천연자원도 갖지 못하고, 20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부유하지 못했던 나라가 유럽 대표 강소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양국 간 협력, 교류 상황 살펴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녹색성장 동맹을 맺은 지 11년이 되는 해입니다.
국가 간 녹색성장을 내걸어 동맹을 맺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요.
녹색성장 동맹국으로 그간 양국이 어떤 협력 관계를 이어왔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양국 간 협력에 있어 최근 주목할 만한 분야, 해상풍력과 친환경 조선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조선업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덴마크가 해상풍력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양국 간 협력이 기대되는 상황인데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말씀하신 대로 덴마크와는 녹색 분야를 비롯해 조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가치동맹으로서 앞으로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형길 주덴마크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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