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자 신원 대부분 확인
등록일 :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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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13명의 한국인 사망자들의 신원이 대부분 확인됐습니다.
시신은 분향소가 설치된 깔멧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경미 기자>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현지에 마련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11시 반쯤 한국인 희생자 13명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깔멧 병원에 마련됐으며 현지에서 날이 밝으면 캄보디아 교민을 중심으로 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에 파견된 정부 당국자는 `당초 희생자들의 시신을 러시아친선병원에 안치할 예정이었지만 시신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라 빈소를 깔멧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뒤 현장으로 출발하려다 사망소식을 듣고 프놈펜으로 돌아온 유족들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조문 기간 동안 희생자들의 시신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우리 시각으로 30일 새벽 대한항공 별기를 통해 한국으로 운구 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신은 분향소가 설치된 깔멧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경미 기자>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현지에 마련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11시 반쯤 한국인 희생자 13명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깔멧 병원에 마련됐으며 현지에서 날이 밝으면 캄보디아 교민을 중심으로 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에 파견된 정부 당국자는 `당초 희생자들의 시신을 러시아친선병원에 안치할 예정이었지만 시신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라 빈소를 깔멧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뒤 현장으로 출발하려다 사망소식을 듣고 프놈펜으로 돌아온 유족들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조문 기간 동안 희생자들의 시신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우리 시각으로 30일 새벽 대한항공 별기를 통해 한국으로 운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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