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최근 미국의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은 청소년들은 뇌의 조기 노화 현상을 겪었고 우울증과 불안 등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우리 청소년의 우울증이 크게 악화되면서 최근 4년간 청소년 자살률이 44%나 급증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청소년의 위기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 이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인데요.
잠시 후 대담에서 정책 담당자와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 사회정책조정지원팀의 나은종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나은종 / 교육부 사회정책조정지원팀 과장)
송나영 앵커>
지난 11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정책 개선방안이 발표되었는데요.
먼저 이번 정책 추진 배경과 개요에 관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도 했는데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어떤 정책을 마련하셨나요?
송나영 앵커>
그리고 학교 안팎 청소년 모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내용도 눈에 띄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송나영 앵커>
최근 취약가족과 자립준비청년에 관한 여러 지원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인데요.
이번 계획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준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그리고 촉법소년 하향과 맞물려 소년범죄 예방 정책의 필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련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송나영 앵커>
또한, 위기 청소년 관련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처와 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 사회정책조정지원팀의 나은종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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