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아세안은 국제 정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967년 창설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정치·경제적 연합체로 현재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1989년 대화 관계수립 이래 외교·안보·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는데요.
지난해 기준 GDP 3.3조 달러, 인구 6.6억 명으로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 대상 지역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대아세안 정책인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발표하며 앞으로 아세안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요.
30년 넘는 시간 동안 발전해온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관계에 있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과와 실질적 이행 방안에 대해 부처 담당자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외교부 정의혜 아세안국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외교부 / 정의혜 아세안국장)
송나영 앵커>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를 비롯해 주요 회의들이 마무리되면서 아세안 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의 의미 먼저 짚어 주실까요?
송나영 앵커>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송나영 앵커>
우리에게 있어 아세안 국가의 중요성과 한-아세안 협력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송나영 앵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통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주목할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송나영 앵커>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정부 차원에서 어떤 전략들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송나영 앵커>
향후 한-아세안 관계에 있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외교부 정의혜 아세안국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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