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23~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관광 매력국가' 도약
등록일 : 2022.12.12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영화와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K-콘텐츠가 세계인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해 관광 한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장소: 12일,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

정부가 내년부터 2024년까지를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2023년과 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추진합니다."

한국 방문의 해는 지난 1994년과 2001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 매력국가를 비전으로 합니다.
2019년 1천750만 명에 그쳤던 외국인 관광객은 2027년 3천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관광수입은 300억 달러로 세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광은 문화, 경제, 외교, 환경, 안전 등 모든 분야가 집약된 산업"이라며 "5대 수출 산업이었던 관광산업의 회복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는데도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광 규제나 불편·부담 사항은 대폭 개선 하겠다"며 "우리 관광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관광산업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간과 합심해 우리 관광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겠습니다."

정부는 K-컬처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수요를 조기에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항공, 숙박, 쇼핑, 음식할인 등 민관 협력 공동 마케팅과 함께 세계 50개 도시 K-관광 로드쇼, 한류 콘서트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북궁과 광화문 지역을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해 한국의 정수를 경험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입국, 여행, 출국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인천공항 내 개인 전용기 전용터미널 추진을 신설하고, 전자여행허가제에 일괄단체심사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류가 확산 중인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가치세 즉시 환급 사후 면세점을 2027년까지 4천600개로 확대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114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