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알리는 행사인 '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직접 부스를 둘러보며 국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
(장소: 16일,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광장)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이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트리에 불을 밝히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등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낸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 행사에 도움을 준 플랫폼 기업과 유통사에 고마움을 전하고, 국민 참여도 당부했습니다.
트리 점등을 마치고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이 진열된 판매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부스를 둘러보며 소상공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연말 맞이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 페스티벌은 성탄절인 오는 25일까지 열립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215개 채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만7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행사장에 방문하면 국민이 선정한 100대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이들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전국의 전통시장도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합니다.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할인율과 구매 한도가 확대되고, 7억 원 상당의 복권,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