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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정치, 교육, 공공 분야의 대표들이 지난 6월 4일, 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청렴경기 실현을 위한 경기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거성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 상임집행위원 등 경기지역 37개 기관과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참가한 단체장들은 “각각의 일방적 노력만으로는 부패극복에 한계가 있다”며, 각계의 관심과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공동노력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성진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협약내용을 실질화하고 공직자와 도민들의 삶 속에서 체화시켜 나간다면 경기도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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