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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북한 도발 반드시 혹독한 대가"
등록일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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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무인기 위협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았습니다.
감시, 정찰, 요격체계를 포함해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는 북한에게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대에게 핵이 있든, 대량살상 무기가 있든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 하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인기뿐만 아니라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모든 비행 물체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비대칭 전력을 강화시키려고 하는 북한에 대응해 전력 증강 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적에게 범접할 수 없는 두려움을,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강군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매주 정례적으로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도 참석했습니다.
북한 무인기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도발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 무인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취약점을 보완하고, 드론부대 창설과 스텔스 무인기 확보, 대응 훈련 강화 등을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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