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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이 같은 현실에서 필요한 것은 ‘노인복지’와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노인문화`에 대한 고민이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컨설팅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지난 2005년부터 문화기획자, 현장활동가,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노인 참여형 문화예술 시범 프로그램인 `땡땡땡! 실버문화학교`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전국 224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 지역별 특성에 맞는 문화유산해설사, 실버인형극단, 전통공예 등 강연과 문화공연, 소득형 프로그램을 선정해 전국 지방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모두 10억원의 예산으로 51개소 지방문화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77개소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예산도 5억원가량 증액하였다.

이러한 실버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은 더 이상 노인이 수혜와 의존의 대상이 아니라 생산의 주체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득창출형 문화예술 사업을 발굴해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버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이와 같은 문화예술창작의 활동이 우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자긍심을 불러오는 현장을 가보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지역문화의 리더이자 문화어르신으로 거듭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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