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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1.5)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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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앵커>
안녕하세요, 브리핑 인사이트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교육부의 업무보고 브리핑입니다.

1. 교육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1.5)
정부의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교육 개혁.
교육개혁을 앞둔 교육부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올해를 '교육개혁 원년'으로 설정한만큼 교육부가 제시한 개혁 과제는 상당히 방대한데요, 가장 눈길을 끄는 건 AI,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겁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5일 오후)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실을 깨우고 학교의 교육력과 교사 역량을 강화하여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부는 2025년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도입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의 코스웨어를 운영하는 내용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이번달 발표합니다.
유아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
30년 가까이 결론을 내지 못했던 교육계의 난제인데요, 이번 달 교육부 내에 유보통합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설치하고, 교육 중심으로 통합에 속도를 냅니다.
학교의 돌봄 기능도 강화합니다.
초등학생에게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5일 오후)
"출발선의 공정을 국가가 책임지기 위해 유보통합을 준비하고 늘봄학교를 도입하여 미래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대학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과 학교의 자율성을 높입니다.
그동안 정부 주도의 대학 평가를 해왔었는데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는가 하면 대학이 학생 정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합니다.
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원 수준의 교원 양성을 추진합니다.
교대와 사대를 통합하고 교육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4월까지 마련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행 교육감 직선제를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동반출마제로 전환하기 위해 국회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 브리핑도 있었는데요,

2.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1.5)
K-콘텐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900억 원의 정책 금융을 지원합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일 오후)
"스타트업 코리아의 승부처는 K-콘텐츠입니다. K-콘텐츠 무대에 들어서 있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산업화되도록 기획 단계부터 밀어주겠다는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한국판 디즈니처럼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을 육성해 지난해 124억 달러 규모인 콘텐츠 수출액을 올해 150억 달러 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올해 관광 부문 정책의 핵심은 관광 생태계 복원과 국제관광 시장 선점인데요, 안으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광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밖으로는 K-컬처와 융합을 통해 올해를 ‘관광대국’ 으로 가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청와대 주변을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합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일 오후)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광화문, 주변 박물관과 미술관 북촌과 서촌, 북악산의 K-클라이밍까지 연결하는 관광 클러스터 조성 계획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케이(K)'는 어떤 분야에 붙여도 경쟁력을 뿜어낸다"고 말했는데요, 올 한해 K-컬처, K-콘텐츠, 그리고 K-관광까지 승승장구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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