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대한민국 스물일곱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에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신한울 1호기는 핵심 설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차세대한국형 원전'으로,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연간 예상 발전량은 1만 424GWh로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최대 연간 140만 톤 이상의 액화천연가스 수입을 대체함으로써 에너지 무역적자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체코 등으로 수출될 한국형 원전의 대표 모델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원전 수출 목표 달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신한울 1호기'에 대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최일경 원전건설처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일경 /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장)
최대환 앵커>
신한울 1호기가 착공 12년 만에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상업운전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신한울 1호기 가동에 앞서 일각에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는데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안전성 확인이 잘 이루어졌나요?
최대환 앵커>
신한울 1호기는 차세대 한국형 원전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원전에 쓰인 기술이 국산화된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신한울 1호기가 생산하는 발전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신한울 1호기 준공을 통해 우리 원전 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띠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원전 산업을 수출로 이끌어 가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신한울 1호기를 시작으로 3, 4호기 건설도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신한울 1호기가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앞으로의 운영 계획,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한국수력원자력 최일경 원전건설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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