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설 맞이 민생 점검···설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세'
등록일 : 2023.01.14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통인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 효과로 설 성수품의 공급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설 명절 계기 현장 방문
(장소: 13일, 서울 통인시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통인시장을 찾았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직접 시장을 돌며 귤과 사과를 고르고 떡과 생선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직접 고른 물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했습니다.

현장음>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여덟, 아홉, 열! 많이 파시고요, 손님들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총리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경기 상황과 장사를 하며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어 상인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넸습니다.

현장음>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설 연휴가 있으니까 그래도 좀 더(잘 될겁니다.) 힘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편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설 민생대책의 영향으로 설 성수품의 가격과 공급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설 민생대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는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 8000톤을 공급하고 전통시장에서는 1인당 최대 4만 원의 할인 혜택 제공과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16대 성수품 평균 가격은 지난 설보다 2.5%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성수품 공급 상황 역시 1월 10일 기준 9만7천 톤으로 안정세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마지막까지 유통 물량 확대와 집중 공급 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임주완 김준섭 / 영상편집: 하수현 / 영상그래픽: 지승윤)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