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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것이 바로 국민연금 고갈 문제인데요.
최근 이와 관련하여 국회 연금개혁특위 산하의 민간자문위에서는 국민연금의 개혁 방향을 보고했습니다.
여기에는 더 내거나 덜 받는 방안을 포함하여, 국민연금을 더 오래 내고 늦게 받는 방안과 같은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역시 3대 개혁 중 하나로 국민연금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국민연금 제5차 재정추계 잠정 결과를 원래보다 두 달 앞선 이번 달 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사회적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 개혁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이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 추진 계획들을 발표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최대환 앵커>
먼저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보건복지부의 새해 업무보고의 핵심 추진과제에 관해 간략한 소개 말씀부터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 약자복지 확대 분야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이 부모님을 돌보는 청년, 1인 가구, 자립 지원 청년들과 같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분들을 위한 대책으로는 어떤 계획을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여기에 더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복지와 성장이 선순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계획,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리고 최근에 소아청소년과나 뇌혈관 외과와 같이 필수적이지만, 지원 인력이 줄어가는 의료 분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필수의료 강화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다음으로는 복지 개혁에 관한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이 흔들릴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대책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현재 윤석열 대통령도 3대 개혁 중 하나라고 손꼽히는 국민연금 개혁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구체적인 개혁안과 종합운영계획은 언제쯤 발표되리라고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이러한 국민연금 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소통일 텐데요.
'국민의 연금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 마련하셨는지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계획을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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