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어디까지 오르나
임보라 앵커>
지난 13일,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이로써 14년여 만에 기준금리 연 3.5% 시대가 열렸는데요.
금리 인상이 몰고 올 파급효과,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기준금리가 3.5%로 최종금리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급격한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당분간 현재의 고금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리가 오르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부분은 역시 대출 이자겠죠?
임보라 앵커>
금리 인상이 내수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봅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9.9로 지난해 6월부터 100을 밑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고물가에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소비를 늘리기는 쉽지 않을 듯한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금리 인상은 전방위 규제 완화로 연착륙 기대감이 높았던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최근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는 매수심리에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이 어떤 파장을 끼칠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로 가중된 차주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새해부터 다양한 정책금융을 확대 운용할 계획인데요. 어떤 제도들을 활용하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의 단서가 물가였던 만큼 물가 안정세에 따라 향후 금리 인상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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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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