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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 안전하게
등록일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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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모기향을 피우고 잠을 자다가 두통이나 구역질을 경험하신 적 있으십니까?

본격적이 무더위와 장마를 대비해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모기 퇴치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해림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오면서 모기와의 한판 전쟁도 여지없이 시작됩니다.

모기 퇴치를 위한 제품도 다양한데, 성분과 효과가 제각각이어서 아무렇게나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우선 모기의 신경계를 공격해서 죽이는 연기나는 모기향이나 액체.전자모기향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또,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하는 에러로졸, 즉 분무 제품은 불꽃이나 난로같은 화기 근처에선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팔이나 다리 등 피부나 옷에 뿌려서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기피제는 어린이들이 사용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나룰이나, 퍼메트린 같은 성분은 6세 미만 어린이들이 사용하면 해롭기 때문에 제품의 성분과 용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디에칠톨루아미드가 함유된 제품은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플라스틱 안경테나 합성 섬유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기피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 손에 덜어낸 뒤에 발라주고, 손이나 눈, 입 주위에는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따라야 모기도 쫓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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