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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로 수출
등록일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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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본훈련기 웅비와 차기전차인 흑표의 터키 수출길이 열렸습니다.

수출 금액만 모두 5000억원 이상으로 10억달러를 수주 했던 K9자주포에 이어서 방위산업 수출 역사상 두번째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본훈련기 KT-1 웅비와 차기 전차 XK-2 흑표의 기술이 터키에 수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터키 국방부 방위산업청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기본훈련기 계약협상에 착수 했다고 밝혔습니다.

웅비는 공군의 기본비행훈련을 위해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항공기로 우리공군에서 50∼60대를 운용 중입니다.

이번 수출은 2005년 인도네시아에 8대를 수출한 이후 2번째로 완제품과 부품 형태로 수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전차 흑표는 터키에 기술이전을 해주고 로열티를 받습니다.

터키는 자국의 차기 전차 개발 모델로 ‘흑표’를 선정하고 기술과 일부 부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흑표는 우리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정상급 전차로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성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의 최신 전차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터키와 수출협상 성공은 방위사업청과 기업이 방산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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