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 투자와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호소했습니다.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각국 정상과 기업인들을 만나 한국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도 벌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특별 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 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과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합니다.
오후에는 현장을 방문해 소통 행보에 나섭니다.
취임과 동시에 강조한 규제혁신 의견을 듣기 위해 오후 3시 인천의료원을 방문합니다.
의료원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오후 4시 30분에는 수출 중소기업인 부천 동아정밀 공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 7시에는 오스트리아 총리와 전화통화로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다음 부처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오전 9시 30분 가축 질병 중수본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겨울철을 맞아 ai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지자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함께 도-농 상생 농업 일자리 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합니다.
상생이라는 공통된 목적 아래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며 농업 일자리 사업을 확보하게 될 예정입니다.
조용만 문체부 2차관은 강원도 평창을 방문합니다.
3년 만에 개최된 송어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금 전인 오전 9시 30분에는 문체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학생 선수 출석 인정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는데요.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축소한 출석 인정 결석일수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대회 출전을 방해한다는 지적에 두 부처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안을 마련한 만큼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1월 19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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