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합니다.
복합위기와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스위스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
매년 3천여 명의 세계 정치·경제 리더들이 참석해 글로벌 이슈를 논의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상으로서 9년 만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복합위기와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특별 연설을 통해서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그리고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연대의 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 입니다.
구체적으로 에너지·식량위기 대응과 고물가·저성장 등 경제대응, 산업 역풍 대응, 사회적 취약성 대응, 지정학적 위기 대응 등을 핵심 논의 분야로 설정했습니다.
포럼에는 독일과 스페인, EU 등 각국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하며,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수장들도 자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공공 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인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문기혁 기자 / 스위스
"대통령실은 이번 다보스포럼은 글로벌이슈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의지를 각인시키는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스위스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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