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2천70건 접수
등록일 : 2023.01.20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국토교통부가 12곳의 민간 건설 유관협회를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천4백여 곳의 건설현장에서 2천70건의 불법행위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계약된 월급 이외에 매월 추가금 지급을 요구하는 '월례비 요구'가 1천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조전임비' 강요가 560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울러 피해액도 제출한 118개 업체는 최근 3년 동안 1천686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답했습니다.
국토부는 피해 사실이 확인된 건에 대해 이르면 다음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8 (95회) 클립영상
-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자유무역체제 반드시 지켜야" 01:58
- 윤 대통령, 글로벌CEO 오찬···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02:14
- 부산엑스포 현지실사 4월 예정···유치 총력전 01:40
- 외교부, 이란대사 초치···"우리 입장 명확히 설명" 00:47
- 합참의장, 해외파병부대 장병 격려···"완벽한 작전태세 유지해야" 00:39
- 민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2천70건 접수 00:26
-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특별연설 13:09
- 중소기업 36.6% '자금난'···중소·소상공인에 설 자금 39조 공급 [정책현장+] 02:39
- 예술활동 증명제도 간소화···서면계약 체결 지원 [뉴스의 맥] 04:00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G-1···동계스포츠 방한 관광 재개 02:06
-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있으면,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하세요! 00:52
- 설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 공유누리에서 찾으세요 00:38
- 설 성수식품 일제점검 결과, 위반업체 87곳 적발·조치 00:44
- 국토부·우리은행·한국부동산원,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손 잡는다 00:31
- 올해부터 서해 5도 주민이면 매달 15만 원 지원 받는다 00:42
- 50만여 외국인 근로자도 연말정산 해야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