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설날 귀성 정체 시작···양방향 극심한 정체 예상
설날인 오늘(22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1∼2시 정점에 이르고,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귀경 방향은 오후 3∼4시에 정점을 찍고, 내일(23일) 오전 2∼3시에 풀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신규 확진 1만 6,624명···위중증 460명·사망 2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천6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 사망자는 24명 발생했습니다.
3. 국제사회 지난해 북에 28억 원 지원
유엔은 북한이 지난해 국제사회에서 받은 인도적 지원금이 총 233만8천232달러, 약 28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유엔아동기금 등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조사됐습니다.
4. 한 총리, "성실한 국민들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량하고 성실한 국민들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이어 "광화문 사거리 사랑의 온도탑을 보니 목표 모금액을 훌쩍 넘어 104도가 됐다"며 "경제가 어려워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십시일반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5. 美법무부, '기밀문건 유출 논란' 바이든 사저 압수수색
미국 법무부가 기밀 표시가 있는 6개의 문서가 발견된 델라웨어주(州)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AP통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변호사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으며 이날 압수수색은 10시간 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 한국 노인 빈곤율 38%···기초연금 인상 영향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하락 추세를 보이며 30%대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노인 빈곤율은 2011년 49.18%에서 2020년 38.97%로 내려왔으며 이는 기초연금이 인상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7. 공실률 높은 행복주택 입주자격 완화
정부가 비어있는 공공임대 주택을 줄이기 위해 미임대 주택의 입주 자격을 완화합니다.
국토부는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발령하고, 자녀 연령을 추가와 청년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입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8. 설날 전국 대부분 비 또는 눈···낮 최고 1∼8도
설날이자 일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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