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흐르는 영월의 멋진 겨울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잠시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
어라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명승지인 어라연은 동강 상류에 속하며 동강의 많은 비경 중에서도 가장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고, 2004년 명승 제14호로 지정될 정도인 곳이다. 예로부터 강물 속에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 하여 ‘어라연’이라 이름이 붙었으며, 정선과 영 월 일대를 흐르는 동강의 상류에 속하는 영월 어라연 지역은 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물이 맑고 주변 경치가 수려하며, 하천지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천혜의 보고이다.
고씨굴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고 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1969년 6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었으며, 1974년 5월 15일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고씨굴은 전형적인 석회동굴이며,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다층구조를 보인다.
황금폭포
옥동광산 폐광구 내부에서 흘러나온 물을 별도의 동력 없이 낙차를 이용해 만든 인공폭포, 갱도의 철분 성분때문에 물빛이 붉은 황금색이어서 황금폭포로 불리운다.
솔고개 소나무
영월군 산솔마을에 위치해 있는데 단종이 승하한 후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쉬어가던 영혼을 노송들이 배웅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단풍산 자락에 수령 500년의 소나무가 위퉁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 소나무가 솔고개 소나무이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