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이어서 산업·에너지 분야의 성과와 정부의 후속조치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전 부처가 '영업사원'으로서 양국 협력을 지원하고, 체결된 MOU는 유형별로 나눠, 소규모 '셔틀 경제협력단'이 이행 상황을 밀착 점검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정부는 지난 한-UAE 정상 경제외교를 통해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채널 구축 등 성과를 얻었습니다.
기업과 동행하며 수출시장 개척도 이뤄졌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원전·에너지·신산업·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계약목표액 약 1천100만 불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축된 한-UAE 정부 협력 채널을 신설·확대해 UAE 측과 공동으로 성과 점검에 나섭니다.
또, 전 부처가 '영업사원'으로서 '한-중동 경제협력 민간추진위원회'를 통해 성과 이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체결된 MOU 30건은 유형을 분석해 프로젝트별로 그룹화하고,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유형별 소규모 '셔틀 경제협력단'을 신설해 성과 이행을 밀착 지원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UAE와 정상 경제외교를 계기로 카타르, 오만 등 중동 국가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중동 붐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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