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원하는 일경험 기회 늘린다
임보라 앵커>
최근 취업시장에서는 경력직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청년들의 경력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경험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최근 청년 고용 현황부터 살펴봅니다.
지난해 청년 고용률은 20년 내 최고 수준을, 실업률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일단 지표상 청년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는 흐름으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이번에 발표된 청년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 내용 살펴봅니다.
먼저 정부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 자체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여기에서의 핵심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경험 유형을 적극 반영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임보라 앵커>
나에게 맞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찾는 단계부터 참여 이후 단계까지, 일경험 단계별로 청년들이 원하는 서비스들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재학생을 위한 별도의 고용서비스 지원체계도 마련됐습니다.
기존에 제공됐던 청년 고용서비스가 졸업 예정 또는 이후 미취업 단계에서의 지원이었다면 이제는 재학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지원되는 건데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정부는 일경험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일경험 프로그램의 품질도 관리할 방침인데요.
먼저 범정부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운영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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