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신규 확진 전주 대비 50%↓···"설 연휴·마스크 조정에도 안정세"
등록일 : 2023.02.03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등 방역지표 전반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방역지표의 안정과 별개로 코로나19 의료 대응은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천9백여 명.
직전 일주일 대비 53%가 줄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위중증 환자 수도 308명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을 수치화한 감염재생산지수는 0.75로,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 모두 감소세로, 방역지표 전반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역지표의 안정세와 별개로 코로나19 의료 대응은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하는 등 아직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니라는 판단에서입니다.

녹취> 박민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 의료 대응 시스템을 앞으로도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나가려면 국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상 속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화 방지 효과가 확인된 2가 백신을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방역 지표 안정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송하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중단됩니다.
대신 방역 조치 관련 변경사항이나 특이사항 등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내용 위주로 재난문자를 보낼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하수현)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