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밤사이 '청보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계속됐습니다.
송나영 앵커>
하지만 4명의 실종자는 아직 찾지 못했는데요.
구조당국은 청보호를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선체 인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영상제공: 목포해양경찰서)
지난 4일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
구조당국의 밤낮을 가리지 않은 수색을 통해 선체 내에서 5명의 실종자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4명.
구조 당국은 어망과 어구에 진입로가 막힌 선내에 남아 있는 실종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체 인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나머지 실종자도 선체 내부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수중수색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청보호는 인양 작업을 위해 사고 해역에서 남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전남 신안군 대허사도 해상 '안전지대'로 옮겨졌습니다.
인양 시점은 바다 상황을 살피고 결정될 예정입니다.
인양 작업이 성공하면, 청보호를 건져 올린 바지선 위에서 곧장 내부 수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제공: 목포해양경찰서 / 영상편집: 박은혜)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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