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진 기자>
2월 8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자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를 요구했는데요.
경직됐던 공직 분위기 개선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존 관행과 규제를 과감하게 변화하려는 윤 대통령의 노력으로 엿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대 총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월요일부터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하고 있는 한 총리는 어제 경제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했습니다.
추경 편성 계획 질문에는 예산을 통과시키고 집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며 현재는 추경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난방비 폭탄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지난 몇 년 동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조정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지난 정책을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도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합니다.
오늘은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이 있는데요.
한 총리는 유보 통합과 마약과의 범죄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했던 추 부총리는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의 정부 예산 지원 질문에 "정부의 지원은 논리 구조가 맞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오후 기재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현장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입장과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 중기부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도급 업체와 하청 업체 간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변동할 경우 이를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오는 10월 시작되는데요.
제도 안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합니다.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 근절에 나서고 있는 정부 입장에서 현장 불법행위 등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천 800명을 넘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튀르키예에 파견하기로 한 대한민국 긴급 구호대는 어젯밤 10시 인천공항을 출국했는데요.
전 세계의 애도와 구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월 8일 국정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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