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보호 인양 시도···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 없어
등록일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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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어제 하루 동안 강한 물살에 난항을 겪던 '청보호' 인양 작업이 오늘 다시 이뤄집니다.
구조당국의 야간 수색이 계속됐지만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윤세라 기자입니다.
윤세라 기자>
어제 하루 동안 거센 물살로 인해 난항을 겪던 청보호 인양 작업이 오늘 다시 이뤄집니다.
구조당국은 오늘 오전 8시 사고해역과 약 12km 떨어진 소허사도 앞 해상에서 청보호를 바로 세우기 위한 로프 설치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뒤집혀 있는 배를 바다 위에 바로 세운 후 약 2시간의 배수가 이뤄집니다.
청보호는 배수 작업을 마친 뒤 목포까지 이동될 예정입니다.
구조당국은 인양이 완료돼 청보호가 안정화되면 선체 내부를 계속 수색해 실종자를 찾을 계획입니다.
한편, 밤사이 수색이 계속됐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4명으로, 승선원 12명 중 3명은 즉시 구조됐고 5명은 그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상제공: 목포해양경찰서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윤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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