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중동 지역 유일한 섬나라인 바레인으로 떠나봅니다.
지난 40여 년간의 양국 교류 역사부터 앞으로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까지, 정해관 주바레인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정해관 / 주바레인 대사)
임보라 앵커>
중동 걸프해에 위치한 섬나라인 ‘바레인’.
보통 중동, 이슬람을 떠올리면 율법에 엄격하고 폐쇄적인 곳으로 생각되는데요.
바레인은 다른 중동국가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바레인은 바레인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수교를 맺으며 50년 가까이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요.
그간 양국이 어떤 분야를 중점으로 관계 발전을 이뤄왔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앞서 잠깐 말씀해 주시기도 하셨지만 바레인은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 시기에 우리나라 중동 진출의 중심 역할을 했는데요.
그러한 만큼 양국 간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많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바레인에서 굉장히 특색 있는 문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3.1운동, 88올림픽 등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비보이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레인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바레인 국왕은 우리나라를 ‘바레인의 미래’라고 호평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또 바레인이 비석유 부분의 강화와 경제구조 다변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만큼, 양국이 함께 성장해 나갈 분야는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양국 간 실질적 협력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실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해관 주바레인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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