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구입한 가구 '품질' 관련 불만 많아
등록일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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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비로 구입가의 절반 이상을 청구하기도-
윤세라 기자>
과거와 달리 가구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관련 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온라인 구입 가구 피해구제 신청 중 '제품 하자'를 경험한 경우가 45%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 등 계약 피해, A/S 불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과다한 배송비·반품비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가구 배송비·반품비로 제품가격의 절반 이상을 청구한 경우가 조사 대상의 23.5%였으며, 심지어 제품가격보다 높은 반품비를 요구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입하기 전 거래조건을 확인하고, 수령 후 제품의 하자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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