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1889년 파리만국박람회는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파리시가 개최한 행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에펠탑이 공개되면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을 불러 모으는 국제적인 건축물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리만국박람회는 단순한 경제유발 효과를 넘어서서 파리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처럼 세계박람회는 개최국의 국격을 높이는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금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 상황인데요.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총 61조 원이 넘는 경제적 기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산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격상하고 이를 통해 지방 균형발전의 계기까지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김병진 전 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병진 / 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최대환 앵커>
저희가 지난주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 정부와 지자체 책임자들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먼저 2030 세계박람회가 과거 대전과 여수 엑스포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그 차별점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리고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로의 항해'라고 들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현재 부산시를 포함해서 부산 전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를 통해서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번 박람회가 부산시에 이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경제적인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유치전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부산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곳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입니다.
오일 머니를 앞세워 사우디의 왕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와 대비하여 부산이 지닌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우리는 과거 하계와 동계 올림픽, 그리고 월드컵까지 유치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할 텐데요.
원장님께서는 어떤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오는 4월에 실사단이 방문합니다.
여기서 국민적인 지지도 평가 항목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민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김병진 전 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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