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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환경관리공단등과 환경기술지원 양해각서를 체결 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환경오염 치유 문제로 고심 했던 군의 환경오염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국방부는 20일 환경관리공단과 한국농촌공사와 환경기술 양해각서를 체결 했습니다.

군부대 환경오염 치유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국방부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입니다.

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기조연설을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환경친화적인 군대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임을 강조 했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군은 군사시설의 점검과 군 환경담당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들어갑니다.

또한 오염발생시 대책 마련과 확산 방지 수립 대책을 지원 받습니다.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조사와 정화사업 분야의 기술자문도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환경 전문인력 확보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 현실에서 전문기관의 기술 지원은 군의 환경 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기관도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고자하는 군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환경오염 발생 시 조기 응급조치를 수행하는 환경전담부대도 창설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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