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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월 22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노조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 회계 투명성 압박에 이어 이번엔 건설현장에서의 강성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외쳤는데요.
노동개혁을 주요 정책 브랜드로 내세운 윤 대통령이 '법치'를 앞세워 노동개혁의 명분을 쌓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강성노조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히며 공공기관과 민간 협회도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데 정부와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집무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 서울에 머물며 윤 대통령이 주재한 주례회동과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 총리가 오늘 세종을 찾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을 열고, 최근 정부가 이끌고 있는 노조 개혁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합니다.
백브리핑 후에는 대전 한남대학교를 방문합니다.
한남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벤처 창업기업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오늘 노동계 원로들을 만납니다.
노동계 원로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방향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동북아 공동체 ICT 포럼에 참석해 강연합니다.
이후 오후 3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는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하고, 올 한해 올바른 정책 자문을 요청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 수도 24만9천 명으로 25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현실화되는 인구절벽 속에 정부는 지난주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방안을 보고했는데요.
정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공급을 대폭 늘리고, 질적 개선을 통해 저출산 대책의 한 축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월 22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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