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지난해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대형 사고였는데요.
이후 정부는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특별팀을 마련하여 사고 원인 분석과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 1,800여 건을 검토하여 대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7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지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는데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위협요인을 평가함으로써 재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 대책을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책임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안전부의 조상명 안전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상명 /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최대환 앵커>
지난 1월 27일, 행정안전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이번 대책의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번에 발표하신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안의 목표와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구체적인 내용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이태원 참사의 대책으로 나온 인파사고 재발방지 내용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다음으로는 아직 가칭입니다만, '신종재난 위험요소 발굴센터'를 신설하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이러한 재난을 예측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를 도입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평소에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위해서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또한, 재난 이후에 피해를 본 분들께 꼭 필요한 실질적 피해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원금 인상을 포함해서 여러 대책이 나왔다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시간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의 조상명 안전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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