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파업 `그만`
등록일 :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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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한미FTA 저지를 위한 파업 강행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안팎의 눈총과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정부는 명분 없는 불법 정치파업의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정연 기자>
금속노조가 오는 25일부터 한미FTA 저지를 위한 파업 강행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홈페이지엔 비판 여론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조합원들도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이같은 조합원들의 여론에 부담을 느낀 한 노조 대의원은 간부직을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노조 안팎의 여론이 거세지는 건 근로조건과 관계없는 정치파업으로 명분이 없는 데다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도 거치지 않은 불법파업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21일 오전 9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노동부와 산업자원부, 법무부 세 부처 합동으로 금속노조의 한미FTA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금속노조의 파업이 목적과 절차면에서 명백한 불법 정치파업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강행할 경우 엄정 대처할 방침임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정당하지 않은 주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은 허용하기 어렵다며, 정치파업에 대한 원칙대응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와 울산지역 시민단체들까지 잇따라 파업 철회를 촉구하면서 조합원을 저버린 불법 정치파업을 그만둬야 한다는 목소리는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는 명분 없는 불법 정치파업의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정연 기자>
금속노조가 오는 25일부터 한미FTA 저지를 위한 파업 강행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홈페이지엔 비판 여론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조합원들도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이같은 조합원들의 여론에 부담을 느낀 한 노조 대의원은 간부직을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노조 안팎의 여론이 거세지는 건 근로조건과 관계없는 정치파업으로 명분이 없는 데다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도 거치지 않은 불법파업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21일 오전 9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노동부와 산업자원부, 법무부 세 부처 합동으로 금속노조의 한미FTA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금속노조의 파업이 목적과 절차면에서 명백한 불법 정치파업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강행할 경우 엄정 대처할 방침임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정당하지 않은 주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은 허용하기 어렵다며, 정치파업에 대한 원칙대응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와 울산지역 시민단체들까지 잇따라 파업 철회를 촉구하면서 조합원을 저버린 불법 정치파업을 그만둬야 한다는 목소리는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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