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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년 만에 ‘숨 고르기’ [경제&이슈]
등록일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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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며 7회 연속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의 배경부터 향후 전망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이창용 한국은행 총리가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발표하며 “차를 운전하는데 안개가 가득하면 세우고 안개가 사라질 때를 기다린 다음에 갈지 말지를 봐야 하지 않느냐”란 표현을 했는데요.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의 배경을 설명하는 핵심적인 내용으로 보이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난 1년 반 동안의 금리 인상 속도는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그러한 만큼 이자 부담에 대한 압박이 상당했습니다.
일단 인상 행진이 멈췄기에 많은 분들이 대출금리가 내려갈지가 궁금하실 텐데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고금리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하가 아닌 동결이지만 그동안 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랐던 만큼 부동산 시장엔 긍정적 신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금리 인상 기조에 일단 쉼표를 찍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요.
이번 통화정책방향 곳곳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의미가 아님을 나타내고 있죠?

임보라 앵커>
이창용 총재가 "물가상승률 2% 확인 전까지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밝힌 만큼 향후 물가 흐름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텐데요.
우리 정부도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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