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오 헬스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바이오헬스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
(장소: 2월 28일, 청와대 영빈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분야 시장 규모는 전 세계 2천600조 원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미래의 성장과 직결되는 아주 유망한 분야이고, 또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주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벤처와 청년들을 위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벤처와 청년들이 이 분야에 도전하고 이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윤 대통령은 데이터 활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데이터 활용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데이터와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를 가명정보화, 비식별화하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헬스케어법의 처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바이오헬스 기술은 각종 기술,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성장 동력이라며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해 민간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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