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가 부름에 응답한 분들 잊지 않을 것"
등록일 : 2023.03.02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직접 서명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국가의 부름에 응답한 분들을 정부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 신설 서명식
(장소: 2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보훈부의 격상과 재외동포청의 신설은 헌법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통상 이뤄지는 전자 결재 방식이 아닌 직접 손으로 서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도, 재외동포청 신설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일이고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재외동포 보호라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실천 하는 길입니다."
서명식에 이어, 윤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호국영웅들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책임있게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 받는 보훈문화의 확산입니다."
재외동포청 출범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정부가 750만 재외동포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동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1965년 파월 장병 훈련 중 이등병이 잘못 흘린 수류탄을 몸으로 막은 고 강재구 소령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서명식에는 이밖에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의 부모님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재외동포청 초청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직접 서명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국가의 부름에 응답한 분들을 정부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 신설 서명식
(장소: 2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보훈부의 격상과 재외동포청의 신설은 헌법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통상 이뤄지는 전자 결재 방식이 아닌 직접 손으로 서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도, 재외동포청 신설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일이고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재외동포 보호라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실천 하는 길입니다."
서명식에 이어, 윤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호국영웅들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책임있게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 받는 보훈문화의 확산입니다."
재외동포청 출범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정부가 750만 재외동포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동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1965년 파월 장병 훈련 중 이등병이 잘못 흘린 수류탄을 몸으로 막은 고 강재구 소령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서명식에는 이밖에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의 부모님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재외동포청 초청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169회) 클립영상
- "입학을 축하합니다"···코로나 이후 첫 대면 입학식 02:58
- 윤석열 대통령 "돌봄·교육 더 튼튼하게 할 것" 00:21
- 윤석열 대통령 "국가 부름에 응답한 분들 잊지 않을 것" 02:16
- 한국의 NASA, 우주항공청 신설 본격화···과기부, 특별법 입법예고 02:19
- '하늘의 전함' AC-130J 한반도 출동···실사격 훈련 01:51
- 규제혁신전략회의···비대면 진료 제도화·무역 데이터 개방 02:37
- 로봇으로 음식배달···순찰·소방 로봇도 도입 [정책현장+] 01:52
- '메타버스 산업 진흥법' 제정···자율규제 도입 02:33
- 입지·환경 규제 해소···2조8천억 기업 투자 창출 01:59
- 전 부처 '수출 확대' 총력···위조상품 대응 강화 [뉴스의 맥] 04:36
- 이주호 부총리 "학교폭력 종합대책 대대적 손질" 00:30
- 취업제한 어기고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한 성범죄자 81명 적발 00:38
- 한 총리 "청년 일자리 위해 노동개혁 박차" 00:35
- 다주택자·임대사업자도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가능 02:08
- '한국방문의 해' 성공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 개최 00:38
-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 전문대로 확대 00:36
- 신형호위함 포항함, 해군에 인도···대잠전 능력 보강 00:37
- "건설기계 조종사 불법·부당행위 엄단"···최대 1년 면허 정지 02:18
- 청년내일채움공제, 2023년에는 인력부족업종의 소규모 기업을 집중 지원합니다 00:59
-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00:33
-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환급 확대 시행 00:46
- 3월 6일부터 병력동원훈련 시작 00:45
- 청년 진로탐색을 위한 일경험 정책 손발 맞춘다. 00:42
- 음악으로 여행에 설렘을 더해요!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