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출격 준비 한창···도쿄에 '푸른물결' 뜬다
등록일 :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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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오는 9일 한국 대표팀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첫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데요.
최유선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
서울의 고척스카이돔.
WBC 한국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빠르게 달려 강습 타구를 낚아챈 후 바로 던집니다.
베팅케이지에 들어선 토미 현수 에드먼.
한국 야구대표팀 최초의 미국 국적 혼혈 선수로 관심을 모은 에드먼은 배트를 가볍게 볼에 가져다 대는 번트 훈련부터 소화합니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9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국내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서포터스 '푸른물결'도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서포터스는 심수창, 유희관 등 전직 야구 선수와 개그맨 김민경 씨 같은 스포츠분야 인플루언서, KBO 대표 응원단 등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서포터스 발대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 '마법의 K! Hit and Run(히트 앤드 런)!'이 새겨진 머플러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WBC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박수를 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멋지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 장면을 기대합니다."
서포터스는 일본 됴쿄에서 열리는 호주·일본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이정윤 / 영상편집: 이유빈)
녹취> 유희관, 심수창 / WBC 서포터스 '푸른물결' (전직 야구선수)
"푸른물결 응원단으로서 참석하게 돼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정말 푸른 물결이 일게끔 좋은 감동과 환희가 가득한 그런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한국대표팀은 이곳에서 짧고 굵은 훈련을 마친 뒤 4일 일본으로 떠납니다. 오는 9일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과 체코, 중국을 차례로 만납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오는 9일 한국 대표팀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첫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데요.
최유선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
서울의 고척스카이돔.
WBC 한국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빠르게 달려 강습 타구를 낚아챈 후 바로 던집니다.
베팅케이지에 들어선 토미 현수 에드먼.
한국 야구대표팀 최초의 미국 국적 혼혈 선수로 관심을 모은 에드먼은 배트를 가볍게 볼에 가져다 대는 번트 훈련부터 소화합니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9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국내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서포터스 '푸른물결'도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서포터스는 심수창, 유희관 등 전직 야구 선수와 개그맨 김민경 씨 같은 스포츠분야 인플루언서, KBO 대표 응원단 등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서포터스 발대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 '마법의 K! Hit and Run(히트 앤드 런)!'이 새겨진 머플러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WBC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박수를 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멋지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 장면을 기대합니다."
서포터스는 일본 됴쿄에서 열리는 호주·일본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이정윤 / 영상편집: 이유빈)
녹취> 유희관, 심수창 / WBC 서포터스 '푸른물결' (전직 야구선수)
"푸른물결 응원단으로서 참석하게 돼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정말 푸른 물결이 일게끔 좋은 감동과 환희가 가득한 그런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한국대표팀은 이곳에서 짧고 굵은 훈련을 마친 뒤 4일 일본으로 떠납니다. 오는 9일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과 체코, 중국을 차례로 만납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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