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산불 특별대책 기간···예방·관리에 총력"
등록일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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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금부터 우기 전까지를 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은 180여 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발생한 산불에 비해 1.5배나 많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에도 대구 앞산과 전북 완주군 야산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처럼 산불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금부터 우기 전까지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는 데엔 오랜 기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안부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산불이 발생하면 조기에 진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조치를 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보경)
KTV 최영은입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금부터 우기 전까지를 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은 180여 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발생한 산불에 비해 1.5배나 많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에도 대구 앞산과 전북 완주군 야산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처럼 산불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금부터 우기 전까지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는 데엔 오랜 기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안부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산불이 발생하면 조기에 진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조치를 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보경)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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