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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3박 5일 방미···"윤석열 대통령 방미 조율"
등록일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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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3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에 갔습니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서 양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다음 달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세라 기자입니다.

윤세라 기자>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미국에 도착해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난 김 실장은 다음 달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기 등을 최종 결론 내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계에서 우려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등 반도체 관련 이슈도 심금을 터놓고 솔직하게 협의해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소위 공급망 협력에 있어서 같은 배를 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잘 맞을 수 있을지 챙겨보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실장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을 비롯해 미국 행정부 외교, 안보 고위 관료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핵우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도를 보다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역점을 두고 토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실장은 출국 당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보다 강력한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한일 강제 징용 배상 해법에 대한 질문에, 외교 당국 간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일관계 개선을 통한 한미일 동맹 협력을 위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도 논의해 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서는 한일 현안 문제가 잘 매듭지어지면, 양측 협의를 통해 조만간 시기와 수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윤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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