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협의` 진행
등록일 :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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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환경 등 한미FTA 7개 분야에 대해서 미국의 추가협의 제안에 우리 정부가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균형 잡힌 결과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
노동과 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한미FTA 추가협의가 오는 21일 시작됩니다.
정부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미국측의 추가협의 제안에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중하게 협의에 임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정부는 30일로 예정된 본협상 서명은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이 같은 방침은 미국도 마찬가집니다.
파리를 방문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론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 또한 한미FTA는 예정대로 30일 체결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협의는 FTA 본협상 체결과는 별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가협의에서 무엇보다 양국간 균형잡힌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협상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먼저 21일부터 이틀간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미국측 제안의 내용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을 정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균형 잡힌 결과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
노동과 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한미FTA 추가협의가 오는 21일 시작됩니다.
정부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미국측의 추가협의 제안에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중하게 협의에 임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정부는 30일로 예정된 본협상 서명은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이 같은 방침은 미국도 마찬가집니다.
파리를 방문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론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 또한 한미FTA는 예정대로 30일 체결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협의는 FTA 본협상 체결과는 별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가협의에서 무엇보다 양국간 균형잡힌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협상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먼저 21일부터 이틀간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미국측 제안의 내용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을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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