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강제징용 피해자 존중···한일 공동이익 모색"
등록일 : 2023.03.07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서,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 간의 미래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경제계, 미래세대 간의 교류협력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0회 국무회의
(장소: 7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직접 설명했습니다.
피해자 존중과 한일 공동이익, 미래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입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지금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지난 3.1절 기념사에 이어 재차 언급했습니다.
한일 미래지향적 협력은 양국은 물론,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지켜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정부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경제계와 미래세대 교류협력방안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최은석)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무위원들께서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각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과 아울러 경제계와 미래세대의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지원해 주기 바랍니다."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윤 대통령은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 이후, 역대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 치유 노력도 일일이 언급했습니다. 1974년 특별법을 제정해 8만 3천여 건, 2007년 특별법을 또 다시 제정해 7만 8천여 명에 대해 배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172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