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이겨낸 재활의학 전문의 김동구 / 금남의 영역 규방 공예가 김훈동
등록일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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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들다고 말하세요 - 하반신 마비 이겨낸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동구
어려서부터 의사를 꿈꿔 왔던 김동구 씨는 의과대학 2년 차 레지던트 시절이던 2005년, 큰 위기를 맞이한다. 불의의 추락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것. 절망에 빠져있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그와 같은 처지에 있는 환자들이었다. 장애를 부정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마음을 다잡은 그는 ‘당사자’로서 환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멘토 의사’로 거듭났다. 장애를 딛고 일어나 희망을 전하는 그만의 삶의 비결을 들어보자.
2. 인생 최고의 황금기는 은퇴 이후다 - 금남의 영역을 개척한 규방 공예가 김훈동
대구 MBC에서 경영본부 국장으로 근무하던 김훈동 씨는 은퇴 후, ‘금남의 구역’으로 여겨졌던 규방 공예의 세계에 입문했다. 남성 규방 공예가가 흔치 않은 만큼, 처음에는 그의 실력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전국 규방 공예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당당하게 실력을 입증하였고, 이에 의심의 눈초리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여성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규방 공예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훈동 씨의 열정 넘치는 인생 2막 스토리를 들어본다.
어려서부터 의사를 꿈꿔 왔던 김동구 씨는 의과대학 2년 차 레지던트 시절이던 2005년, 큰 위기를 맞이한다. 불의의 추락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것. 절망에 빠져있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그와 같은 처지에 있는 환자들이었다. 장애를 부정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마음을 다잡은 그는 ‘당사자’로서 환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멘토 의사’로 거듭났다. 장애를 딛고 일어나 희망을 전하는 그만의 삶의 비결을 들어보자.
2. 인생 최고의 황금기는 은퇴 이후다 - 금남의 영역을 개척한 규방 공예가 김훈동
대구 MBC에서 경영본부 국장으로 근무하던 김훈동 씨는 은퇴 후, ‘금남의 구역’으로 여겨졌던 규방 공예의 세계에 입문했다. 남성 규방 공예가가 흔치 않은 만큼, 처음에는 그의 실력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전국 규방 공예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당당하게 실력을 입증하였고, 이에 의심의 눈초리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여성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규방 공예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훈동 씨의 열정 넘치는 인생 2막 스토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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